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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노트

영수증 발암물질 그밖에 조심할것




영수증 발암물질 그밖에 조심할것


영수증에서 발암물질이 나온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마트나 식당 등 하루에도 몇 번씩 영수증을 주고 받는 경우가 많아 더욱 찝찝한데요. 영수증 발암물질 특징 및 그 밖에 조심할것을 알아볼게요.


[영수증 발암물질 그 밖에 조심할것]


# 영수증 발암물질 특징 알아보기



마트 등 대부분의 상점에서는 결제영수증으로 열감지를 사용하고 있어요. 열감지란 잉크인쇄가 아닌 롤형태의 종이에 일정 수준의 열을 가해 글씨를 인쇄할 수 있는 특수용지인데요.


열감지에는 글자의 인쇄를 위해 환경호르몬인 비스페놀A성분이 도포되어 있어요. 안전한 사용을 위해서는 비스페놀A에 직접 접촉되지 않도록 용지를 1회 더 코팅해서 사용할 수 있지만 원가 절감을 위해 용지 코팅을 생략하는 경우가 보편화되어 있답니다.


상점의 직원이나 소비자들이 영수증 확인을 위해 맨손으로 영수증을 만지는 일이 별다른 안전 공지 없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일상 생활에서 환경호르몬에 동시다발적으로 노출되고 유해성분이 누적되는 결과가 나타나게 되죠.

 

# 영수증 발암물질 비스페놀A(B.P.A)영향 : 내분비계교란



비스페놀A는 플라스틱 제조시에 활용되는 화학물질이며 많은 양이 지속적으로 체내에 흡수될 경우 내분비계 이상을 가져올 수 있고 대사장애로 인해 과체중이 되거나 당뇨 심혈관질환을 일으킬 수 있어요.


또한 서울대 의대 환경보건센터의 아동 추적 관찰 결과에 따르면 비스페놀A 노출이 딸아이들의 사회성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해요. BPA수치가 두배 증가하면 아이의 인지행동발달장애 확률이 높아져 사회적 의사소통 장애가 58.4% 증가하는 결과를 확인했답니다.


영수증을 만진 후에는 꼭 곧바로 손을 씻거나 전자영수증, 계산시 제공되는 액정화면 등을 통해 금액 확인을 하는 등 비스페놀에이에 접촉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길이죠.


# 영수증 발암물질 비스페놀A(B.P.A)영향 : 발암물질



비스페놀에이는 에스트로겐 호르몬과 비슷한 작용을 체내에 일으키게 되는데요. 호르몬의 교란을 일으켜 정상적인 호르몬의 기능을 방해하거나 이상을 일으킬 수 있답니다.


비스페놀A는 유방암이나 전립선암 등의 발병 위험을 높이며 성조숙증 정자감소증 무정자증 기형정자를 유발하는 등 남성의 성기능 건강을 해치고 아기를 기다리는 부부에게는 임신을 어렵게 만드는 난임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죠.


# 종이컵 통조림 환경호르몬 조심할것



비스페놀A는 종이컵이 물에 젖지 않도록 코팅하는 코팅제로 사용되며 식료품캔의 부식방지를 위해 코팅하는 용도로 사용되는 성분이에요.


이 밖에도 플라스틱 아기 장난감이나 음료수병 식기 등 생활 전반에 걸쳐 사용되는 곳이 많은데요. 아이들이 플라스틱 소재의 장난감을 입으로 빨거나 뜨거운 음식을 플라스틱 용기에 바로 옮겨 담는 등의 습관이 BPA 수치를 더욱 높이게 됩니다.


몸무게 60kg 성인 기준으로 하루 비스페놀A 허용량은 3mg인데요. 영수증 뿐만 아니라 일회용품 사용이 많을수록 노출 빈도를 높여 건강에 악영향을 주는 만큼 편리함 보다는 건강에 초점을 맞춘 생활습관이 중요해지는 이유입니다.


|| 오늘은 영수증 발암물질 그밖에 조심할것들을 정리했어요. 


비스페놀A는 과다 노출시 암을 일으킬 수 있는 발암성분이며 체내이상 성기능이상을 가져올 수 있는 환경호르몬인데요.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생활 곳곳에 무분별하게 사용되어 소비자의 더욱 각별하고 꼼꼼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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